거실을 채우는 7가지 아이템 실수 없이 제대로 골라보기

Jihyun Hwang Jihyun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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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뿐만 아니라 집을 찾아올 손님들도 때때로 함께 공유하는 공간인 거실은 이래저래 인테리어가 가장 신경 쓰이는 실내 공간 중 하나다. 오늘은 거실을 채우는 7가지 아이템을 실수 없이 제대로 골라보는 팁을 공유한다. 지금 바로 살펴보자.

1. 거실을 채우는 첫 번째 아이템: 어떤 조명기구를 선택해야 할까?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다 보면 조명 기구 하나에도 상당히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음을 알게 된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지만, 정작 우리 집 거실에는 어떤 조명 기구가 어울릴지 가늠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팁: 거실 공간의 규모를 먼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길이, 폭, 천장까지의 높이까지 꼼꼼하게 점검한다. 사진 속 거실처럼 천장이 높으면 길게 내려뜨린 조명 기구로 공간을 멋들어지게 채울 수도 있겠지만, 천장이 낮은데 조명 기구가 길게 내려오면 공간이 답답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그런 후 조명 디자인은 거실 공간을 채운 기본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춰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선택한다.

2. 거실을 채우는 두 번째 아이템: 어떤 형태의 수납장을 두어야 할까?

거실은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것저것 수납할 물품이 많다. 큰 수납장을 두자니 공간이 협소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수납장을 생략하자니 물품 정리가 안 될 것이 눈에 뻔히 보인다.

팁: 조명 기구를 고를 때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거실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거실의 스타일과 잘 맞는 수납장을 골라보는 것도 좋지만, 먼저 살펴야 할 사항은 어떤 물품들을 수납할 수납장을 찾는지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좋은 수납공간은 사실 눈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잘 숨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야 전체 공간이 더 넓어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 속 거실 수납공간처럼 벽과 일체화된 수납공간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국의 건축 회사 STUDIO [D] TALE 에서 선보인 거실이다.

3. 거실을 채우는 세 번째 아이템: 어떤 형태, 디자인의 좌석 공간을 조성해야 할까?

가족뿐만 아니라 때때로 손님까지도 맞이해야 할 공간이 거실이다. 충분한 좌석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팁: 좌식으로 할지 입식으로 할지 결정하도록 한다. 공간이 좁은데 굳이 소파를 둘 필요는 없다. 공간이 좁은데 소파로 가득 채워버리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4. 거실을 채우는 네 번째 아이템: 벽에 걸 소품으로는 뭐가 좋을까?

homify 客廳

휑한 벽, 그림을 걸자니 어떤 그림이 어울릴지 모르겠고, 장식품을 걸자니 어떤 게 좋은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는다.

팁: 먼저 빈 벽에서 어느 정도를 소품으로 채우고 싶은지 계산한다. 그림도 좋고, 장식품도 좋다. 먼저 크기를 파악했다면, 빈 벽에 채워 넣을 수 있는 색감과 재질에 대해 고민해보자. 이때 색감은 거실에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감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사진 속 벽면처럼 가족의 취향과 성향을 담은 물품을 걸어두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5. 거실을 채우는 다섯 번째 아이템: 바닥은 그냥 두면 될까 아니면 카펫을 깔아야 할까?

큰 비용을 들여 바닥재를 선택했는데 굳이 카펫을 깔아야 할까? 

팁: 카펫이나 러그가 있어 좋은 점은 방음과 단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 사는 가정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카펫을 깔아 바닥으로 새어가는 소음을 줄여보는 방법도 고려해볼 법하다. 다만 카펫이나 러그는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진드기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한다. 또한, 카펫의 색감은 너무 튀지 않는 선에서 거실에서 작은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색감으로 선택한다.

6. 거실을 채우는 여섯 번째 아이템: 쿠션과 담요 등 패브릭 소품은 어떻게 고를까?

좌식이든 입식이든 좌석 공간이 있는 거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품이 쿠션이다. 또한, 늦가을에서부터 겨울에 이르기까지는 담요도 함께 등장한다. 어떻게 골라야 할까?

팁: 쿠션과 담요 등 패브릭 소품은 계절별로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여름에는 푸른색 계열의 얇은 패브릭 커버로 시원하고 환한 느낌의 것이 좋고, 겨울에는 붉은색 계열의 도톰한 패브릭 커버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것이 좋다.

7. 거실을 채우는 일곱 번째 아이템: 어떤 벽지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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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벽지는 가장 쉽게 거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중 하나다. 그렇지만 대체 어떤 벽지가 좋은 걸까?

팁: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절대로 너무 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패턴이 너무 어지럽거나 강한 색이 다양하게 섞여 있을 경우 시야가 어수선해 거실 공간마저 어수선하게 보일 수 있으니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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