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복층 공간이 돋보이는 원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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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02 55m2 - LLARCHITECTES, LLARCHITECTES LLARCHITECTES 餐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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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 하나까지 낭비하지 않고 편리하고 효율 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축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원룸을 소개한다. 총 55제곱미터의 아담한 공간은 일반적인 원룸 구조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실내 가장자리에 위치한 폭은 좁지만 천장이 높은 공간을 어떻게 활용 할 지가 관건이었다. 예를 들어, 침실로 사용하기에는 침대 하나가 들어가면 꽉 차 여유 공간을 기대하기 어려운 공간으로 천장이 높은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했다. 프랑스의 건축사무소 라키텍테스(Llarchitectes)는 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다음 사진을 살펴보자.

55제곱미터의 공간

쉬운 이해를 위해 도면을 먼저 살펴보면 직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실내에 왼편에 전체 실내 면적의 20%도 채 안 되는 공간이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경우처럼 특별한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지정하여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위치와 넓이의 장소는 일반적으로 물건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높이가 높다는 점을 잘 이용하여 복층으로 개조하여 활용도를 200% 증진시켰다. 뿐만 아니라 실내 가운데에 가벽을 설치하여 주방으로 위치한 후 주방을 기준으로 거실과 침실을 분리하였다.

리모델링 전

건축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보여주는 예시가 된다. 리모델링을 하며 바닥과 천장을 새로 변경하면 새 집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다. 집의 바탕이 되는 기본 요소인 벽면과 바닥은 공간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4개의 커다란 창이 나있어 자연광으로 실내를 밝게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구조로 완성된 집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를 가지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거실과 주방

가벽을 세워 설치한 주병은 원래 주방으로 사용하도록 지어진 건물처럼 완벽하게 어울린다. 주방과 다이닝룸, 거실이 모두 함께하는 공간으로 주방 뒤의 침실까지 포함하여 전체 실내에서 27,8제곱미터의 넓이를 차지한다. 유행에 상관없이 무난하고 청소가 용이한 따뜻한 느낌의 나무 판넬 바닥은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여도 질리지 않으며 검정색이나 회색과 같은 모노톤의 가구를 놓아 모던한 실내를 완성하였다. 비슷한 느낌을 표현하지만 조금씩 디테일이 다른 의자로 실내에 포인트를 주어 자유로운 현대인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연출하였다.

모던 주방

집 중심에 위치한 주방의 모던한 인테리어는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이끈다. 가벽면 위,아래에 설치된 검정색 수납장과 바닥소재와 비슷한 느낌의 나무 조리대 상판을 이용하여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동선의 주방이 탄생되었다. 1인가구나 커플이 살기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알맞은 주방이다.

복층 서재

오늘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 공간인 복층으로 이루어진 서재이다. 하얀 벽면으로 장식된 거실과는
다르게 벽면을 회색으로 색칠하고 가구를 하얀색으로 설치하였다. 즉, 아늑한 공간이지만 위층을 지지하는 기둥이나, 계단, 벽면의 옷장 등의 많은 가구가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밝은 색상으로 가구를 꾸며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점을 보완하였다.

책장으로 사용된 계단

공간 활용법에 이어 곳곳의 가구를 활용한 아이디어 또한 참신하다. 모던한 디자인과 더불어 기능에도 초점을 맞추어 계단을 책장으로 사용하였다. 좁은 폭의 지그재그 모양으로 이루어진 계단은 하나의 층이 책을 넣기에 충분한 높이로 구성되어 각각의 칸 별로 다양한 주제에 나누어 책을 보관하거나 아기자기 한 소품으로 장식할 수도 있다.

밝고 아늑한 서재

위층으로 올라가면 아담한 1인용 책상이 나온다. 책상에 앉으면 천장까지 길게 나있는 커다란 창문이 마주하고 있어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실내로 거실과는 높은 벽으로 차단되어 있어 소음의 방해 없이 업무나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장소이다. 아래층에는 옷장이 있는 드레스 룸으로 위층은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아늑한 서재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킨 공간이 탄생되었다.

욕실

샤워룸이 있는 아담한 욕실이다. 샤워룸을 높이가 다르게 욕실 안의 또 다른 독립적인 공간처럼 보이도록 하였고 벽면을 깊게 디자인하여 벤치 겸 소품을 놓을 수 있는 선반을 만들었다. 거실이나 침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나무 소재의 일반 수납장을 놓고 그 위에 세면대와 거울을 비스듬히 놓아 이색적인 느낌의 캐쥬얼한 욕실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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