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을 더럽고 보기싫게 만드는 7가지 잘못된 인테리어

homify 臥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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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도 기본이 있는 법. 아무리 새롭게 비싼 아이템으로 예쁘게 인테리어를 했다지만, 기본이 지켜지지 않으면 아무리 꾸며도 티가 나지 않는 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일이란 예쁘고 좋은 아이템으로 집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공간에 어떻게 정리를 하고, 어떤 게 눈에 거슬리는지 아는 것이다. 좋은 제품을 중구난방으로 배치하거나, 색감이 촌스러운 컬러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다. 금방 질리는 소재나 컬러는 매번 바꿀 수 없는 인테리어를 방해하기만 한다. 유독 우리 집이 더럽고 보기 싫은 이유는 이처럼 단순한 7가지의 잘못된 인테리어에 있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우리 집 인테리어를 방해하고 있을까?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 보자. 

어수선한 입구

입구는 들어서자마자 집 안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다. 머무는 공간은 아니지만, 처음 집은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고 마주하는 곳이므로 인테리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입구가 얼마만큼 정리되고 잘 꾸며졌는지는 다음 공간을 기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현관입구에는 신발이나 우산, 화분 등 다양한 잡동사니가 놓여있다. 그래서 알맞은 수납장을 준비해, 평상시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자주 먼지가 쌓이고 더러워지는 공간이니만큼 청소도구함도 배치해 놓은 것이 좋다. 또한, 화사함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한두 개 배치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자주 까먹고 챙기지 못하게 되는 아이템을 걸어 놓을 수 있도록 벽면에는 작은 고리나 선반 등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JMDESIGN.

지저분한 벽면

예쁜 인테리어에 치중하다 보면, 점점 과해지기 마련이다. 좋은 아이템을 어떻게 살리는 것은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센스있게 배치하는 것이다. 아무리 예쁘고 비싼 아이템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준비를 했어도, 공간에 맞지 않거나 너무 많은 아이템을 한꺼번에 배치하면 오히려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벽면에 가장 많은 인테리어 장식을 하는데, 면적이 넓은 것은 물론이고 가장 빠르게 인테리어를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벽면에 너무 많은 장식은 한꺼번에 하는 것은 오히려 지저분한 벽면을 만들게 된다. 단순히 세월의 흔적으로 더러워진 벽면이 아니라 과한 장식으로 지저분한 벽면을 만드는 것은 우스운 꼴이다. 벽면에 액자로 포인트를 줄 것인지, 또는 포인트 벽지로 연출할 것인지 중요한 아이템을 먼저 결정한 후 벽면을 꾸며보자. 

먼지쌓인 인테리어장식&소품

아름다운 장식품은 오늘 산 것처럼 항상 깨끗할 수는 없다. 부지런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은 인테리어 소품에도 마찬가지이다. 특히나 뽀얗게 눈이 내린 것처럼 먼지가 쌓인 공간을 건강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인테리어에 마이너스 요소이다. 특히 거실에는 다양한 잡동사니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이 많은데, 제대로 관리가 쉽지 않다. 제때 환기를 시켜주는지, 평소에 청소할 때 바닥만 닦아내고 천장에 조명등이나 테이블, 꽃병 등 다양한 소품들은 먼지가 쌓인 채 그대로 두지 않는지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어느새 아름다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먼지로 쌓인 장식품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남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먼지 제거를 위해 제대로 청소해보면 어떨까? 

집안의 악취

눈으로 보이는 더러움보다, 후각으로 느끼는 악취는 인테리어에도 꽝이다. 실내인테리어에서 악취가 나는 대부분은 주방이나 욕실. 주방의 경우 온갖 음식물 등으로 쉽게 더러워지고, 제때 처리하지 못한 유통기한 지난 식품들로 인해 세균번식과 냄새가 생각나게 된다. 특히나 여름철은 제때 쓰레기통이나 음식물을 처리하지 못하면, 벌레는 물론 심한 악취가 실내를 덮게 된다. 평소에 음식물은 베이킹 소다와 물을 이용해 닦아내면, 부패하고 엉긴 기름 성분이 비누화가 되면서 녹아 나온다. 또한, 식초로 닦아 내면 그 얼룩과 냄새가 한꺼번에 녹아 나오니 평상시에 제때 청소하도록 하자. 냉장고에서 냄새가 난다면,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를 완벽히 건조시킨 후 작은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유행이 지난 욕실인테리어

욕실인테리어는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공간 중 하나이다. 머무는 공간이라기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가기 때문에 내가 직접 인테리어를 하기보다는 기존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욕실도 하나의 공간이다. 유행이 지나거나 눈에 거슬리는 인테리어는 공간 전체 분위기를 헤칠 수 있다. 욕실은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으로 꾸며주는 것이 가장 좋다. 쉽게 곰팡이가 피고, 더러워질 수 있기때문에 밝은 인테리어로 꾸며주는 것이 좋다. 환한 인테리어를 만들기 위해 전체 욕실베이스는 화이트로 하되, 공간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포인트 컬러를 한쪽에 과하지 않게 시공하고 화분이나 소품을 이용해 공간을 살리는 것이 좋다. 유행에 민감한 욕실이 걱정된다면, 기본 인테리어는 화이트로하고, 자주 바꿔줄 수 있는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촌스러운 컬러사용

인테리어 컬러는 인테리어를 꾸밀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어떤 컬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 분위기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매년마다 유행하는 컬러가 다르고, 계절마다 컬러의 선택도 달라지는데 이때, 매번 새로운 컬러를 선택해 인테리어를 할 수는 없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 벽지나 마감재는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는 소재나 컬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행하는 컬러나 원하는 컬러를 사용하고 싶을 때에는 패브릭이나 소품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이불커버나 쿠션, 또는 카페트 등이 가장 쉽게 부담 없이 컬러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강한 컬러를 사용하고 싶을 때에는, 원색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파스텔톤이 가미된 컬러를 사용하거나, 가장 기본적인 베이스와 함께 믹스매치하는 것이 좋다.

정리정돈상태

예쁘게 꾸민 인테리어보다 정리정돈이 가장 중요하다. 정리정돈은 어떻게 해야 정말 정리한 것처럼 보일 수 있을까? 가끔은 하루종일 청소를 하고 정리를 했는데, 시간을 투자 한 것만큼 눈에 띄지 않을 때가 있다. 일단 온갖 서류와 책이 가득한 서재는 보기좋게 그리고 꺼내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일단 서재의 경우 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디스플레이가 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다른 물건에 비해 책은 버려야 할 것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 쌓여가는 책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책들을 유용하게 볼 수 없고, 필요한 책을 찾을 때마다 시간도 낭비된다. 책장을 정리할 때 가장 기본적인 생각은 책장에서 책 제목이 눈에 잘 보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꺼내고 넣기 쉬워야 한다. 또한, 책을 여유공간 없이 정리하면 책은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책장에 어느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꺼내고 넣을 때마다 불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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