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단다를 확장하자니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이 되고 그대로 놔두자니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폴딩도어를 적극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열어놓았을 때는 베란다를 확장한 것 같은 개방감을, 난방이나 소음 차단이 필요할 때는 유연하게 닫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외관상 보기에도 꽤나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늘은 폴딩도어를 선택한 인테리어 공간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우리 집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소스를 얻어보자.
아기자기한 거실 콘셉트와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필요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는 선택 요소 덕분에 유연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상황에 따라 쉽게 오픈할 수 있는 특징 덕분에 확장된 베란다처럼 꾸며봐도 좋을 듯하다. 테이블과 의자, 조명을 배치해 가족 만의 휴식공간으로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혹은 각종 식물을 놓고 작은 정원으로 꾸며봐도 좋을 듯하다. 초록색이 주는 안정감을 거실 전체로 얻어볼 수 있다.
밖이 통으로 보이는 전면 창도 좋지만 사진 속 모습과 같이 폴딩도어를 선택해 정원으로 이어지는 개구부로도 활용해보자.
안과 밖이 이어진 일체감은 사이에 위치한 폴딩도어 덕분에 느껴볼 수 있다. 실용적인 도어 덕분에 한눈에 봐도 시원한 개방감을 느껴볼 수 있다.
벽면을 두르는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모습이다. 시선을 적당히 차단하면서 의도하고자 하는 오픈감을 과감 없이 느껴볼 수 있다.
외부와 맞닿는 작은 공간으로는 운동할 수 있는 취미공간으로 꾸몄다. 그 사이를 가는 폴딩도어의 프레임은 전체적인 콘셉트와 이어지는 우드 색을 선택해 부드러움을 한층 덧붙여내고 있다.
깔끔한 인상을 주기에도 적합하다. 정형화된 각짐 속에서 안정감을 찾아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거실을 업그레이드해보자.
블랙 프레임도 좋지만 좀 더 깨끗한 느낌을 표현하기엔 화이트 프레임을 추천한다. 덴보드에서 선보이는 부드러운 파스텔 콘셉트와도 잘 어우러진다.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섞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나 빛이 한가득 들어오는 환경이라면 창살을 덧붙여 커튼의 기능을 더해주는 것도 좋을 듯하다.
푸른 잎이 주는 맑은 공기를 한껏 받아들일 것 같은 주방이다. 막혀있지 않아 더욱 명쾌하다. 주택이라면 정원과 이어지는 문으로 폴딩도어를 적극 고민해보면 좋을 듯하다.
ㅡ